2021년 12월 23일1분 분량BO-OKBO-OK2. WILD, The Naturalistic Garden by Noel Kingsbury and Claire Takacs몽환적인 하드커버에 반해 계속 눈을 비비며 보게 된다. Burnt Orange에 코스모스, 라벤더, 아스테르가 보이는 듯 하고 그래서 책등 컬러가 퍼플이 아닐까 라고도 혼자 생각해 보면서 여기서 더 나아가 이 하드커버와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은...
2021년 12월 10일2분 분량식재디자인EP8_19, 20, 21세기 식재디자인의 진화19세기: 여름화단에 한해살이풀들을 기하학적, 규칙적인 패턴으로 복잡하게 식재, 19세기 빅토리아풍의 화단은 머리가 아플 정도로 색이 너무 많고 모두 다 존재감을 드려내려고 앞다투어 경쟁을 해서 눈의 피로도가 극도에 달한다. (가끔 우리나라 이른...
2021년 11월 30일2분 분량식재디자인EP2_부산시 기장군 좌광천 vs 뉴욕시 내가 살고 있는 부산시 기장군 좌광천의 식재, 이대로 충분히 매력적인가?라는 질문을 가끔 나한테 던져보곤 한다. 뭐 굳이 너무 매력적일 필요는 없지만, 수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운동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이 공공공간을 21세기 식재디자인의...